포메라니안은 작지만 강렬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작은 몸집에 담긴 미소와 놀라운 지능, 그리고 무한한 애정으로 가득한 포메라니안은 어떤 주인에게든 특별한 동반자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포메라니안의 특징과 훌륭한 반려견으로서의 가치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 살펴보겠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우리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문적인 동반자로서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메라니안의 역사
포메라니안은 사모에드와 스피츠의 개량종으로 옛 북 일 포메른 공국의 이름을 따왔습니다.
pomern의 영어 표기가 pomerania 입니다. 1883년 빅토리아 여왕이 키우며 대규모 사육장도 운영하면서 점차 소형화 되기 시작하였고, 빅토리아 여왕이 키우던 포메라니안은 5.4kg까지 소형화가 되었습니다. 1990년대 초 미국에서 2.7kg미만으로 가량되어 지금의
포메라니안이 되었습니다.
포메라니안 특징
아름다운 외모와 다양한 컬러
포메라니안은 그 특유의 아기자기한 외모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눈에 띄는 특징은 그들의 풍성한 털과 다양한 컬러입니다. 이 작은 반려견들은 주로 오렌지, 크림, 블랙, 블루, 새블루 등 다양한 컬러로 꾸며진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채로운 털의 매치는 그들을 단순한 애완동물을 넘어 예술작품 같은 존재로 만들어냅니다.
뿐만 아니라, 포메라니안의 아름다운 특징 중 하나는 그들의 비율 감각과 균형 잡힌 신체입니다. 작은 몸집 속에도 담백하고 아기자기한 외모는 마치 살아 움직이는 인형과도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이러한 외모적 특성은 주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환상적인 외모로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이는 포메라니안이 어떤 환경에서도 주인과 더불어 빛나는 존재로 남을 수 있는 비결 중 하나입니다.
활기찬 성격과 애정 표현
포메라니안은 그들의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높은 에너지와 활기찬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특징은 주인과의 놀이와 상호작용을 즐기는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높은 활동 수준을 유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합니다. 이러한 성격 특성은 주인과의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가족 구성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유도합니다.
포메라니안은 주인에게 대한 애정 표현을 즐기며, 그 표현은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상호작용 시에는 꼬리 흔들기, 산만한 행동, 뛰어다니기 등으로 주인에게 애정을 드러내며, 이는 그들이 가족 구성원으로서 소중한 존재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포메라니안은 외부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주변 환경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며 주인에 대한 미안스러운 표정을 지어내는 등 독특한 애정 표현이 돋보입니다.
이와 같은 활기찬 성격과 애정 표현은 포메라니안이 주인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가족의 일원으로서 높은 만족감을 느끼게 만들어줍니다.
낮은 지능과 높은 활동성
포메라니안은 낮은 지능과 활동성이 강하며 성격이 까다롭고 공격성도 높은 견종입니다.
하지만 작고 귀여운 외모와 애교 그리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교적인 면이 있습니다.
작다고 무시하시면 안되고 잘 놀아주고 산책도 자주 시켜주셔야 합니다. 호기심이 정말 많아서 집에 있던 코딱지도 다 집어 먹는다고 비유 할 때도 있습니다.
털 빠짐
포메라니안의 털빠짐이 생각 보다 적다는 말이 있지만 생각 보다 적은 거지 정말 많이 빠집니다. 집 청소를 자주 안하시는 분들은 절대 입양하지 마세요. 그리고 클리퍼를 사용하여
털을 짧게 미시면 안됩니다. 알로페시아 증후군이라고 이중모를 가진 강아지들이 클리퍼를 사용하여 털을 밀었을경우 원인 모르는 탈모가 생깁니다. 한번 빠지면 온몸이 다 빠지기도 합니다. 병원에서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추측하여 호르몬 약을 처방해 주지만 털이 나시나기
아주 힘듭니다. 더울 때는 곰돌이 컷 적도만 유지 시켜주면 좋습니다.
포메라니안 유전병
우리나라에서 인기 많은 포메라니안을 많이 공급하고 작게 하기 위해 강아지 번식장 이라는 곳을 통해 작은 종끼리 억지로 교배를 많이 시키다 보니 유전적인 문제가 생겼습니다.
유루증(눈꼽, 눈물자국)
포메라니안에게 90%가 있는 병중 하나인 유루증 입니다. 알러지가 없는 간식을 잘 체크 해야 하며 영양제를 먹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꾸준하게 알러지 체크와 영양제를 먹이신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골격 문제
다리가 약해서 골절되기 쉬우며 특히 쓸개골 탈구가되는 문제가 고질적으로 많이 발생합니다. 인위적인 교배로 인해 생겼을 확률이 높으며 류마티스염을 많이 앓으며,6~7살이 넘어가면 이도 약해지고 빠지기도 합니다. 쓸개골 수술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잘하는 병원을 찾아서 가야 합니다. 지역마다 쓸개골 전문 병원이 있습니다.
기관지 협착증
숨을 쉴 때 힘들어 하고 많이 켁켁 됩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더 심해지며 어릴 때부터 영양제와 약을 처방 받아 관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알로페시아 증후군
클리퍼를 사용하여 털을 밀면 생기는 원인 모를 탈모입니다. 한 번 생기면 정말 오랜시간 관리해줘야 털이 다시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탈모가 시작 안하게 잘 관리해 줍시다.
우리도 대머리는 싫자나요.
잠복 고환
유전성으로 생각되며 발병강아지들에게 상엽색체 열성 유전자가 관찰됩니다.
편측성으로 관측되며 우측 고환의 잠복이 더 심합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는거면 상관 없습니다.
포메라니안 사료 급여량
개월 수에 따른 사료 급여량
| 3주~3개월 | 4개월~5개월 | 6개월~1년 |
| 하루 3~4 번 | 체중에 맞게 하루 2~3번 | 하루 2번 |
체중에 따른 사료 급여량
| 1~2kg | 50g |
| 2~3kg | 50~70g |
| 3~4kg | 70~90g |
| 4~5kg | 90~110g |
| 5~6kg | 100~150g |
| 6~10kg | 200~300g |
| 10~15kg | 300~450g |
| 15~20kg | 400~600g |
| 20~25kg | 500~750g |
| 25~30kg | 600~800g |
일반적인 사료량이나 반려견의 근육량이나 지방량 건강상태에 따라 다를수도 있습니다.
포메라니안 키우기 난이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제 기준에서는 키우기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제일 어려운 건 바로 털 관리와 약한 몸입니다.하루에 두 번 이상은 항상 털을 빗겨줘야 하고
아무리 관리를 해도 털이 자주 엉킵니다 특히 귀 뒷 부분과 겨드랑이 부분이 많이 엉킵니다.
호기심은 많고 활동량도 좋지만 몸이 약합니다. 쫌만 뛰면 다리가 아프고 켁켁 거립니다.
하루하루 가슴을 조립니다. 아픈가 해서…. 지능은 낮고 교육하는데 시간이 다른 강아지들에 비해 오래 걸립니다. 산책은 한번 산책에 15분~2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더 놀고 싶어해도 아이들 허리나 관절 건강을 위해 한번 산책에 15분~20분을 지켜 줍시다. 하루에 15분~20분씩 여러번은 상관 없습니다. 모든 강아지들은 교육 시키기 나름이니 잘 교육시켜서 함께 한다면 행복 할 것입니다.
포메라니안 마무리 정리
포메라니안은 그 독특한 매력과 특성으로 많은 가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소형견 품종 중 하나입니다. 이 작은 친구들은 아름다운 외모, 활기찬 성격, 등 다양한 면에서 주인과의 깊은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포메라니안과의 생활은 더 이상의 반려동물과의 관계를 넘어, 독특하고 특별한 동반자와의 만남을 의미합니다.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단순한 반려견과의 관계를 넘어 풍요로운 가족의 일부가 되어, 우리의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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